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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웃을 위한 남녀 인간의 양성


인간이란 본시 ‘자신을 위한 사람’이지만,
타인에게 자기를 닫아버리고 자기로만 향하는 사람은
더 풍부한 인격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
오히려 더 빈약한 사람이 됩니다.

예수회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한
서강대학교 인성교육 프로젝트 “성찰과 성장 플랫폼”의 궁극적인 목표는
학생들이 ‘자기(self)’를 초월하여
타인의 필요에 관심을 갖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.

이웃을 위한 삶(People for others)은
이웃과 함께 하는 삶(People with others)이며,
이웃 안에서 그리고 이웃을 통해서(People in and through others)
봉사하는 삶입니다.

이냐시오 패러다임의 경험적 성찰학습 경험(Experience)-성찰(Reflection)-행동(Action)


자신의 경험에 대한 성찰은 행동하는 사람을 만듭니다.
성찰이 지성적이고 정서적인 반응에 그치지 않고
또다시 실제 경험으로 이어지는 것이 결단과 행동입니다.

‘경험 - 성찰 - 행동’은 자연스럽게 성장해야겠다는 깨달음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,
이 깨달음은 마지스(Magis : 보다 더)를 향해
다시 한 번 자신의 삶을 경험 속으로 투신하는 계기로 이어질 것입니다.


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인성교육센터 소장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김민회 S.J.